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대장암 초기증상>
오늘은 대장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투병 고백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 적이 있는데요. 오래 버텨낸 끝에 완치 되어 유튜버로써
활약하고 있으나, 정말 무서운 암이라는 것을 유상무가 SNS로도
공개하면서 힘들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은 그만큼 불규칙한 식사와 식습관, 생활 패턴을 개선하지 못하면
크게 걸릴 수 있는 암이기도 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입니다.
대장은 크게 충수, 맹장, 결장, 직장, 항문관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결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상결장으로 나뉘는데요. 이 가운데 맹장과 결장,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부분 점막의 샘세포에 생기는 암인데요. 그 밖에 림프종이나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 같은 것이 원발성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의 초기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초기증상은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우측 대장암 초기증상
우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굵기가 크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 대장암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짧은 편인데요. 주로 소화장애나 혈변(특히 검은색 변),
복통을 느낄 수 있으며 초기증상이 진행될수록
전신무기력, 만성 실혈에 의한 빈혈 증상 및 어지러움, 빈맥, 숨이
차는 경우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측
복벽에서 암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좌측 대장암 초기 증상
반면 좌측 결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의 정체가 많으며
배변과 관련된 초기증상이 빈번한 편입니다. 주로 혈변
(핏덩어리 또는 선혈이 섞인 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의 감소, 점액 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체중 감소를 일으키게 되면 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을 누르며 배뇨 불편으로도 보이는게 초기증상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그리고 40대 이상의 성인이나 50대 이상의 고령자, 대장암과 직장암의
가족력(유전력)이 있는 사람, 여성의 경우 생식기 암이 있는
사람, 대장 용종이 있는 사람, 만성 염증성장질환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등) 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변화가 있을 경우
철저히 검진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초기증상으로 인하여 확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윗글에서 언급하는 분들은 정확한 이유로 확답드릴 수는 없으나 초기증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심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자가진단법
그럼 자가진단법은 어떻게 해야 알 수 있을까요?
첫째로, 대변습관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뚜렷한 원인없이
대변을 보는 습관이 달라지거나 대변 횟수가 평소보다 많아지면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 극소수 환자에게는 변비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거의 S자 결장이나 직장부위(하행결장)의 종양에서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S자 결장과 직장이 항문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대변이 자주
마려우면 하행결장암의 초기신호라고도 볼 수 있다하니 조심하세요.
둘째로, 대변의 질이 바뀌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초기에는 대변이 묽어지면서 점점 대변에 점액질이 섞여 나오는데요.
시간이 더 경과하면 대변에 점액과 피가 섞여 나오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결장암의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대변에서 콧물 같이 이상한 점액이
가끔 묻어 나오면 직장암의 초기 신호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
<대장암 초기증상>
셋째로, 복부팽만감과 복통이 따르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아랫배가 가스가 찬 것 처럼 답답하면서 아프다면 상행결장, 횡행결장 부위에
암이 발생한 초기신호 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상행결장이나 횡행결장은
항문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 항문에 자극을 주지 않아서 대변을 자주
보려 하는 느낌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 통증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암 덩어리가 있으면 초기증상을 벗어난 단계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이나 비타민D의 부족,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운동 부족,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이자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장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